코딩을 전혀 몰라도 직접 모바일 앱을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요?
구글 앱시트는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기반으로 재고관리 앱, 현장 점검 앱 등을 코딩 없이 만들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코딩의 장벽이 없다는 장점 덕분에 구글 앱시트를 도입하는 기업과 사용자들이 늘어가고 있는데요.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구글 앱시트 사용법부터 앱시트 장단점까지 한 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코딩 없이 앱을 만든다고? 구글 앱시트

(출처: 요즘IT)
구글 앱시트(AppSheet)는 코딩 지식 없이 누구나 모바일 앱과 자동화 프로세스를 직접 만들 수 있는 노코드(No-Code) 플랫폼입니다.
개발자가 아닌 일반 직원도 원하는 앱을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죠.
앱시트는 본래 미국 스타트업 서비스였는데요.
2020년 구글이 인수하면서 현재는 구글 워크스페이스와 완전히 통합된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구글 스프레드시트, 구글 드라이브, 구글 캘린더 등 이미 익숙한 구글 서비스와 데이터를 연동해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구글 앱시트 사용법 완전 정복
(출처: 시민개발자 구씨)
많은 분이 자동화의 편리함에 매력을 느껴, 까다롭고 복잡한 과정을 앱시트 재고관리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싶어 하십니다.
앱시트 재고관리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한데요.
비단 재고관리 뿐만 아니라 현장 점검, 고객 관리, 일정 예약 등 데이터를 다루는 모든 업무에 활용할 수 있어 쓰임새가 무궁무진합니다.
아래에서는 재고관리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구글 앱시트 사용법을 순서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구글 계정만 있으면 끝! 앱시트 시작하는 법

(출처: 네이버블로그)
가장 먼저 앱시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appsheet.com에 접속해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해야 합니다.
로그인 후 나타나는 대시보드 화면에서 ‘크리에이트’ 버튼을 눌러 새 앱 제작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후 데이터 소스 선택 화면이 열리게 되는데요.
이때 미리 만들어둔 구글 시트를 선택하고, 구글 드라이브에서 연결할 스프레드시트를 찾아 선택합니다.
연결이 완료되면 앱시트가 구글 시트를 자동으로 분석해 기본 앱 화면 구성을 만들어 주죠.
이 과정은 1~2분 정도면 완료되는데요.
별도의 설정 없이 구글 시트 연결만으로도 초기 앱 형태를 바로 만들 수 있습니다.
앱시트 에디터 세부 설정 한눈에 보기

(출처: 네이버블로그)
초기 앱이 생성되면 앱시트 에디터로 자동으로 이동이 됩니다.
에디터는 크게 왼쪽 메뉴와 오른쪽 앱 미리보기 화면으로 나뉘죠.
왼쪽 메뉴에는 앱을 편집할 수 있는 데이터, 뷰 등의 항목이 있는데요.
데이터를 클릭하면 연결된 스프레드시트의 각 시트가 ‘테이블’로 표시됩니다.
열별로 데이터 유형을 지정하면 앱에서 날짜 선택기, 카메라, 체크박스 등이 자동으로 적용되죠.
반면 뷰를 클릭하면 앱의 화면 구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뷰 기능이란 데이터를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화면 형태를 의미하는데요.
목록, 카드, 지도, 달력, 입력 폼 등 다양한 형태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각 뷰를 추가한 뒤에는 어떤 데이터를 앱에 표시할지, 정렬·필터는 어떻게 구성할지도 손쉽게 편집할 수 있죠.
이외로 에디터에서는 AI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AI와 채팅을 통해 추가기능을 요청해 편리하게 앱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앱시트 슬라이스 활용법
(출처: 코딩하는 약사)
그렇다면 많은 분이 사용하는 앱시트 슬라이스는 어떤 기능일까요?
앱시트 슬라이스는 앱시트 데이터 메뉴에서 설정하는 기능입니다.
하나의 테이블에서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행만 골라낸 가상의 데이터 집합을 의미하는데요.
예를 들어 전체 주문 테이블에서 ‘처리 완료’ 상태의 행만 담당자에게 보여주거나 특정 부서, 날짜, 범위 데이터만 전달하는 방식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앱시트 슬라이스 뷰에 연결하면 같은 데이터 소스를 공유하면서도 역할별로 서로 다른 화면을 제공할 수 있죠.
따라서 하나의 앱으로 여러 팀의 업무를 동시에 지원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조건식은 드롭다운 선택 또는 수식 입력 방식으로 설정할 수 있고, 열 표시 여부도 슬라이스 단위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앱시트 자동화 봇 설정하는 방법

(출처: 지피터스)
앱시트 자동화 기능은 앱이 자동으로 동작하도록 설정하는 기능입니다.
왼쪽 메뉴에서 자동화를 클릭하면 봇을 만들 수 있는데요.
봇은 언제, 어떤 경우에, 무엇을 할지 세 부분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재고 수량이 10개 이하로 떨어졌을 때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기존에는 담당자가 직접 확인하고 일일이 연락해야 했다면, 자동화 봇을 활용할 경우 재고 수량이 10개 이하로 떨어지면 담당자에게 확인 이메일을 발송해 줍니다.
이 모든 과정은 드롭다운 메뉴에서 필요한 항목을 선택하는 방식인데요.
따라서 마찬가지로 코딩 없이도 쉽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메일 발송이나 스케줄 기반 자동 실행 등 일부 자동화 기능은 유료 플랜에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앱시트 공유 및 배포 방법 총정리
(출처: 부동산프리넷)
모든 앱 설정이 완료되면 상단의 사람 모양 아이콘으로 쉽게 배포와 공유가 가능한데요.
이메일 초대, 앱 링크, 큐알 코드로 앱시트 공유를 할 수 있습니다.
앱시트 공유 시 편집자와 일반 사용자 권한을 구분해 설정할 수 있어 앱 관리도 편리하죠.
초대받은 사용자는 브라우저 링크나 앱시트 전용 앱으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권한에 따라 팀 단위로 앱을 함께 사용하거나 편집할 수 있는데요.
샘플 앱을 만들어 템플릿 형태로 공유해 다른 사람들이 앱을 복사해 사용할 수도 있죠.
앱시트는 현재 실시간 편집 기능부터 댓글 기능까지 폭넓은 협업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손쉽고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올라간다는 것이 앱시트의 장점입니다.
앱시트 무료로 쓸 수 있을까?

(출처: 구글 클라우드)
구글 앱시트는 현재 앱시트 무료 플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앱시트 무료 플랜은 최대 10명까지 이용 가능하며 앱 제작 수 제한 없이 구글 시트 연동과 기본 뷰가 포함됩니다.
하지만 앱시트 무료 플랜은 여러 가지 제약이 있는데요.
이메일 발송, 스케줄 자동화 등 일부 기능을 이용할 수 없고 워터마크가 표시됩니다.
모든 기능이 열리는 앱시트 유료 버전은 월 5달러의 스타터, 월 10달러 코어, 월 20달러의 엔터프라이즈 플러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인기가 많은 요금제가 바로 코어 요금제인데요.
구글 워크스페이스 유료 사용자라면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코어 요금제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있어 이 부분을 꼭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앱시트 단점, 솔직한 사용 후기

(출처: 오토오피스)
사용 전 반드시 고려해야 할 앱시트 단점과 제약 사항들이 있습니다.
우선 앱시트는 UI 디자인의 커스터마이징 범위가 매우 제한적이라 편집 시 내가 원하는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데 한계가 존재하죠.
따라서 전반적인 디자인 품질이 떨어지고 투박하다는 평을 많이 받습니다.
또한 앱시트는 노 코드 플랫폼이지만 초보자에게는 장벽이 너무나 높다는 것입니다.
플랫폼을 능숙하게 다루기 위해서는 스프레드시트 수식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한데요.
코딩을 배우고 싶지 않아 선택했지만, 앱시트 구동 방식을 공부해야 한다는 무시하지 못하는 치명적인 앱시트 단점이 존재합니다.
무엇보다도 웹에서 앱시트를 이용하는 경우 모든 언어가 영어로만 지원되고 있어 실무 영어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접근이 어렵습니다.
글을 마치며
(출처: 오빠두엑셀)
지금까지 구글 앱시트 사용법부터 앱시트 단점·장점까지 구체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방법대로 앱시트 재고관리 시스템을 만들면 번거로운 수작업에서 벗어나 자동화 업무 처리가 가능해지는데요.
그동안 까다로웠던 재고 업무, 이제 앱시트를 통해 스마트하게 해결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